확실히 모델분과 몸집이
달라서 저는 정말 아주 잘 영글은 곰한마리이지만
에코레더라 바람 잘 안들어갈 것 같고
안에 털이 가득해서 엄청 따뜻할거 같더라구요
제가 소화를 잘 못하지만 옷은 간지 철철이예요.
그런데 제일 큰 단점은 무게감이 엄청나여.
나이들어가면서 옷이 어깨를 자꾸 겸손하게 만드는 옷들은 피하고 있는데 이 점퍼는 정말 무거운데도 불구하고 포기가 안되더라구요.
정말 박스에 몇번을 싸고 넣고 반복했는지
몰라요.
결국은 품었습니다^^
어떻게든 잘 입어볼게요.
멋진옷은 결점이 있어도 포기가 잘 안되네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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